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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가 드디어 크랭크인에 돌입했다.
크랭크인에 앞서 지난 2월 8일(금) 진행된 대본 리딩과 고사 현장에는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와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등 기존의 배우들은 물론 시즌 2부터 합류하게 된 박인제 감독과 배우 박병은, 김태훈이 함께해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보여줬다.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큰 사랑을 받았던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강렬한 활약을 예고하며 저마다 캐릭터와 하나 된 모습으로 리딩에 열정적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모두가 한마음으로 무사 촬영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며 다시 한번 화이팅을 다졌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며 한국에는 좀비 장르 흥행 열풍을, 해외에는 K-좀비, 갓 신드롬 등을 만들어낸 최고의 화제작 '킹덤'의 시즌 2 소식을 전 세계가 반기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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