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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이템'이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주지훈의 꼴통 검사 사진.zip을 공개했다. 주지훈이 처음으로 도전한 검사 연기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주지훈 역시 촬영장에서 초집중 모드로 몰입하고 있다고. 그의 말을 빌리자면 "아무래도 '아이템'에 VFX 효과가 많기 때문에, 상상하면서 촬영을 이어나가야 한다. 어떤 씬에선 상상만으로 힘을 주는 연기를 하다 보니, 블랙아웃이 와서 주저앉을 정도였다"고 했다. 제작진 또한 "주지훈이 매회 액션부씬터 감정씬까지 다양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체력과 시간이 고강도로 필요함에도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모니터링을 거듭하는 등 많은 힘을 보태고 있다"며 "혼신을 다한 그의 노력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기대부탁드린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주지훈의 인생 캐릭터를 맛보기로 확인할 수 있는 '아이템 0회: 아이템 언박싱'이 설 연휴 첫날인 오늘(2일) 오후 6시 55분부터 방송된다. 고향으로 이동하는 귀성객들이 많은 시간대임을 감안, 좀 더 많은 시청자들과 만나기 위해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다.
'나쁜 형사' 후속으로 오는 2월 11일 월요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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