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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주영훈 이윤미 부부의 셋째 딸 출산현장이 아빠본색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영상 속에는 셋째 딸 '엘리'가 태어나기 전, 손으로 V를 만들며 환하게 웃고 있는 이윤미와 동생을 기다리는 첫째와 둘째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곧이어 수중분만으로 셋째를 출산하는 이윤미의 모습과 갓 태어난 딸을 품에 안은 부부의 감동적인 순간, 동생을 맞이한 두 딸의 즐거워하는 모습 등 생생한 셋째 딸 출산과정이 담겨있어 감동을 자아낸다. 특히 주영훈은 출산현장이 담긴 사진을 직접 동영상으로 편집하며 셋째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아내 이윤미는 "이번에도 집에서 수중분만으로 자연분만을 하길 잘했다"며 "셋째의 탯줄은 첫째 딸 아라가 직접 잘라줬다"라면서 가족들과 함께 셋째를 맞이한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주영훈, 이윤미 부부의 셋째 딸 출산 스토리는 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 A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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