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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김서형 "올백머리? 두통 심해 짜증 달고 살았다"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9-02-01 22:24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연예가중계' 김서형이 극 중 올백 헤어스타일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김서형이 게릴라데이트에 참여했다.

김서형은 길거리를 꽉 채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을 바라보며 '스카이캐슬'의 인기를 실감했다.

김서형은 드라마 촬영 후 첫 예능으로 '연예가 중계'를 선택한 이유로 "나도 KBS에서 출발을 했다"며 KBS 공채 탤런트 출신임을 언급했다.

이어 리포터 김태진은 드라마 '스카이캐슬' 김주영 역을 맡은 김서형에게 올백머리를 언급하며 "드라마에서 편한 헤어스타일이신 거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서형은 "아니다. 전혀 편하지 않다. 머리가 빠지면서 촬영을 했다. 두통도 심했다"라고 불편함을 고백했다. 김서형은 "그래서 짜증은 기본으로 달고 살았다"면서도 "그런데 두피 광고 모델 제의가 들어왔다"라고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서형은 "김주영 덕분에 김서형이 핫해져서 기분이 좋았다"면서도, 특유의 대사에 대해서는 "잘못 톤을 잡으면 혼자 사극을 찍는다고 할 정도로 혼자 고민을 많이 했다. 패러디가 된다고 하니까 의아했다"라고 설명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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