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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MMORPG의 부활을 알린 스마일게이트RPG의 '로스트아크'가 지난해 가장 빛난 게임이 됐다.
한편 모바일 부문에선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판도가 그대로 재현됐다. 게임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던 '검은사막 모바일'이 기대대로 모바일 최우수상을 거머쥔 가운데, '야생의 땅: 듀랑고'가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저력을 이어가며 '지랭크 서울'에서 모바일 우수상을 받게 됐다.
특별상 마케팅 부문상은 국내외 9개국에서 활발하게 서비스를 이어가며 e스포츠 대회도 꾸준하게 개최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에 돌아갔고, 글로벌 부문상은 엄청난 마케팅비와 이벤트를 쏟아내며 글로벌에서 가장 인기있는 배틀로얄 게임으로 성장한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또 심사위원 특별상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특히 10년 넘게 장애인 e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넷마블문화재단에 돌아갔다.
'지랭크 서울' 시상식은 매달 열리는 '이달의 지랭크'와 '챌린지 서울'의 2018년 결과를 총 결산한 시상식으로,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OGN과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관하며 스포츠조선과 스포츠서울이 공동 후원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당해연도에 출시된 국산 게임만이 후보로 선정되는 것과 비교해 '지랭크 서울'은 국내에 출시된 모든 게임을 대상으로 흥행과 작품,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어 독자적인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2018 지랭크 서울' 수상작
부문=세부분야=수상작=개발사(자)
대상=-=로스트아크=스마일게이트RPG
본상=온라인 최우수상=로스트아크=스마일게이트RPG
〃=온라인 우수상=FIFA 온라인 4=EA코리아, 넥슨
〃=모바일 최우수상=검은사막 모바일=펄어비스
〃=모바일 우수상=야생의 땅: 듀랑고=넥슨 왓스튜디오
〃=통합 인기상=로스트아크=스마일게이트RPG
〃=통합 작품상=로스트아크=스마일게이트RPG
특별상=글로벌 부문=포트나이트=에픽게임즈
〃=마케팅 부문=블레이드&소울=엔씨소프트
〃=심사위원 부문=넷마블문화재단=-
챌린지 서울상=최우수상=매드러너=오블리크라인 정필재
〃=우수상=월간아이돌=608팩토리 유소라 홍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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