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한 가요 기획사 남성 연습생 6명이 소속사 여성 대표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5명의 연습생이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연습생들은 고소장에서 "A씨와 B씨가 일부 연습생의 신체 부위를 만지며 추행했으며, 이로 인해 성적 수치심과 인격적 모멸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사건 현장에 있었던 연습생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성 접대부라도 된 듯한 기분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고소인 중에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연습생들도 포함됐다. 또한 피해 당사자는 아니지만 회식 자리에 참석했던 연습생 중 미성년자도 2명 있었다.
대표 측은 고소 내용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한편 A씨와 B씨는 성추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