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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그룹 세븐틴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 발매와 동시에 각종 차트의 상위권에 진입하며 국내외를 막론한 인기를 입증, 글로벌 대세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수록곡 역시 전곡이 다양한 음원사이트에서 차트인에 성공, 인기를 끌었으며 새 앨범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반응이 차트에 고스란히 반영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해외에서 포착된 새 앨범의 인기 역시 눈에 띄는 가운데, 미니 6집이 발매 당일 미국 아이튠즈 톱 뮤직 앨범 차트 9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으며 10위 이내에 랭크된 앨범 중 K-POP 아티스트로는 유일해 성장하는 대세로서의 파워를 입증,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렇듯 앨범 발매와 동시에 열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세븐틴의 미니 6집은 색다른 변화를 머금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음악적 역량을 담아낸 탄탄하고 깊이감 있는 앨범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타이틀곡 'Home'은 URBAN FUTURE R&B 장르로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소중함을 애틋한 감성으로 표현한 따뜻한 분위기의 곡이다.
이처럼 매 앨범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는 세븐틴은 미니 6집으로 팬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앨범으로 컴백,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를 마쳐 이번 활동을 통해 새롭게 보여줄 이들의 기록 행진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Home'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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