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진운 입대소감 "입대전까지 열심히 하고 가겠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9-01-18 16:49


사진제공=채널A

최근 본지의 단독보도(1월 18일자 보도)로 3월 군입대 사실이 알려진 2AM 정진운이 입대 소감을 전했다.

정진운은 18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군입대 사실을 묻자 밝게 웃으며 "군대에 간다"며 "이 행사가 군입대 전 마지막은 아니다. 여러 스케줄이 남아있다. 자세한 스케줄은 내 인스타그램을 보시면 된다.(웃음) 입대 전까지 최선을 다해 활동하다 가겠다. 많은 분들이 도와준 만큼 열심히 잘하다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정진운은 군악대를 지원한 상태로 1월 말 합격 결과가 나온다. 군악대에 합격할 경우 3월에 입대, 2AM 멤버 조권과 마찬가지로 군악대에서 군복무를 하게 된다. 만약 군악대 지원에서 떨어지게 된다면 3월 이내 일반병으로 입대하게 된다. 병역 연기는 만 28세까지 가능한데, 정진운은 올해 5월 만 28세가 돼 더 이상의 연기가 불가능하다.

한편 1월말 방송예정인 '비행기 타고 가요'는 연예인이 실제 항공사 캐빈크루가 돼 서비스와 안전을 책임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신현준을 비롯해 걸스데이 유라, 정진운, 황제성이 출연한다. 이미 일본 촬영이 진행됐고 19일에는 보라카이 비행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