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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연애의 맛' 고주원이 김보미와 떨리는 '첫 만남'을 가졌다.
고주원은 "맞으시죠?"라고 물은 뒤 긴장감에 계속해서 "반갑다"고 인사만 건네 웃음을 안겼다. 그녀의 이름은 김보미였다. 흰 피부와 살짝 티 나는 경상도 사투리, 동양적인 얼굴과 사랑스러운 미소가 인상적이었다.
드디어 떨리는 '첫 만남'을 가진 고주원은 다소 많이 긴장한 듯했지만, 평소 말해오던 이상형과 완벽히 일치하는 김보미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고주원은 김보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제작진과 대화를 나누며 "개인적으로 '연애의 맛'에 나오는 여자분들 중에 제일 괜찮다"고 말할 정도로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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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주원과 김보미는 완주하려면 2시간을 걸어야 하는 자작나무 숲길에 당도, 나란히 핫팩을 쥐고 걷기 시작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설레는 첫 만남을 가진 고주원과 김보미가 앞으로 '연애의 맛'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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