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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 유진우를 탄생시키며 대체 불가 존재감을 입증했다.
국내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게임 액션 역시 화제였다. 방송 전, "CG로 구현될 영상을 상상하면서 연기하고 있다. 그동안 해왔던 액션 연기와는 결이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해 많은 기대를 모았던바. 진우의 레벨이 높아지고 게임 난이도가 올라감에 따라 검, 표창, 권총, 장총으로 다양해지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선보인 현빈의 액션은 매회 새로운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발군의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현빈의 내공이 빛을 발한 대목이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현빈이 또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송재정 작가 역시 "방송을 볼 때마다 감동하고 있다. 액션과 로맨스,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완벽하게 유진우를 연기해주셔서, 같이 작업해서 영광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극찬을 남겼다.
사진제공= tvN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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