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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붉은 달 푸른 해' 김여진이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특히, 딸에게 남편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미친 듯이 웃는 장면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냄은 물론,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하기도.
이처럼 명품 연기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 김여진은 마지막 방송을 앞둔 오늘(16일) 소속사를 통해 "먼저, '붉은 달 푸른 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커다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추운 날, 함께 울고 웃으며 촬영한 감독님, 스태프분들, 선후배 배우들, 그리고 이토록 흡인력 있는 작품을 써주신 작가님 모두 고생 많으셨다. 한 분 한 분 정말 존경한다"며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은 물론, 좋은 작품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붉은 달 푸른 해'는 오늘(16일) 밤 10시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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