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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나 혼자 산다' 사랑꾼 전현무의 깜짝 서프라이즈에 한혜진은 미소를 지었다.
모든 준비를 마친 한혜진은 일출 시간이 다가오자 자전거를 끌고 황급히 달리기 시작했다. 3분 여를 남기고 도착한 곳은 옥수역 밑이었다.
전현무는 "온 줄 알았으면 아침에 얼굴 보고 갔다. 우리 동네까지 온 줄 몰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혜진는 미소를 띄었다. '사랑꾼' 전현무의 한혜진을 향한 애정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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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힘들어하는 한혜진에게 '감기 때문에 목 안 나올텐데 힘내요 달디'라며 달달한 문자로 응원했다. 박나래는 "'외조의 왕'이다"며 놀라워 했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꽃다발까지 보낸 것. 한혜진은 "진짜요?"라며 깜짝 놀랐다. '외조의 왕' 전현무의 깜짝 서프라이즈는 대성공이었다.
헨리는 "좋았느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당황했다"며 부끄러워 했다. 또한 한혜진이 라디오 코너를 진행 중 라이브를 폭발시키자 "노래 잘한다"고 거들고, 어제 오늘 문자를 10개나 보냈다. '달디'로 시작해 '무디'로 끝난 라디오 생방송이었다.
'사랑꾼' 전현무의 예상치 못한 로맨스 2연타는 한혜진 뿐만 아니라 무지개 회원들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애정이 묻어나는 말부터 세심함, 서프라이즈까지 이날의 전현무는 '무큐리'가 아닌 '외조의 왕'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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