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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승윤이 매니저와의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또 이승윤은 "전국 팔도 방방곡곡 자연인으로 활동하다, 최근 들어 부쩍 도시방송이 잦아졌다"라며 높아진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사실 몸짱으로 유명한 그는 중학교 때 반에서 1, 2등을 놓치지 않는 수재였다고 한다. "초등학교 때 기본이 올백이었고. 하나라도 틀리면 우는 아이였다."라고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글짓기에 재능을 보였다는 그는 최근 모 방송사 우리말 퀴즈 대회에서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는데... 영재발굴단 제작진이 준비한 고난도 우리말 퀴즈 세 문제도 완벽하게 맞혀내며 우리말 영재임을 입증했다.
자연인에서 도시 남자로 돌아온 개그맨 이승윤과 함께하는 SBS '영재발굴단'은 9일(수) 오후 8시 55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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