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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블락비 박경이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스페셜 DJ로 청취자들을 만났다.
첫 방송을 무사히 마친 박경은 '꿈꾸는 라디오'의 스페셜 DJ로서 앞으로 4주간의 진행을 도맡아 청취자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낼 예정이다.
블락비 활동을 비롯해 박경은 솔로앨범 '보통연애'부터 '자격지심', '순간삭제' 등 실력파 뮤지션으로서의 재능을 입증한 바 있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뇌섹남' 면모까지 뽐내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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