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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과 이종석의 가슴 설레는 '로맨틱 챕터'가 드디어 열렸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로맨스는 별책부록'만의 따뜻한 감성 위에 짜릿한 로맨스 텐션을 담아내며 단번에 설렘지수를 높인다. 햇살이 비치는 도서관에서 책장을 넘기던 이나영은 '시간을 되돌려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날이 있다면, 딱 그 순간이다'라는 문구를 보고 누군가를 떠올린다. 책장 너머 살짝 비친 이종석의 실루엣을 바라보며 미소를 띠는 이나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에도 설렘을 피어오르게 한다.
책장에 기대 그림 같은 비주얼로 책을 읽던 이종석. '내가 사랑을 믿지 않게 된 건 강단이 때문이다'라는 문구를 읽는 순간, 무엇인가를 깨달은 듯 이종석의 눈빛이 반짝인다. 이어진 영상 속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고개를 든 이종석. 그의 시선이 맞닿은 곳에는 이나영이 서 있다. 이나영을 향한 세상 달달한 눈빛은 심박수를 높이며 짜릿한 설렘을 자극한다.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티저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이런 감성과 설렘이라니. 최고의 기대작답다", "살며시 미소만 지을 뿐인데 이렇게 설렐 수 있나. 역시 이나영, 이종석 기대된다", "이나영과 이종석의 만남만으로도 벌써 인생드라마", "9년 만에 복귀하는 이나영의 선택이니 믿고 볼 수 있다", "이종석의 로코! 너무 기다려진다", "티저만 봐도 연기 기대된다", "이종석X이나영이라니 믿고 보는 조합" 등의 기대감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백일의 낭군님', '남자친구' 등 지난해 로맨틱 코미디에서 단연 돋보였던 tvN.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로코 드림팀'을 완성한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tvN 표 '로코' 명작의 바통을 이어받아 2019년의 포문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1월 26일(토) 밤 9시 첫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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