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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19년 황금 돼지해 맞춤형 게스트 문세윤이 옥탑방을 찾아온다.
한편, 문세윤은 음식과 관련된 퀴즈가 나오면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예천군 용궁면의 특산빵'에 대한 퀴즈를 풀던 중 김숙이 "빵 몇 개씩 먹을 수 있어?"라고 묻자 문세윤이 "불쾌합니다"라며 발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제가 돼지가 아니에요"라며 "저도 라면 하나 끓여먹어요"라고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정형돈은 "밥을 엄청 말아먹는구나?"라며 문세윤 소식(小食)에 대해 분석했고 이에 문세윤은 멋쩍은 듯 웃었지만 김숙이 바로 "오해했네 오해했어"라고 사과를 했다. 이어 문세윤은 "먹는 거에 비해 많이 찌는 편이다. 하루 3끼 먹는데 억울하다'라고 토로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황금돼지해를 맞아 옥탑방을 찾아온 맞춤 게스트 '문세윤'의 무거운(?) 활약은 오늘 밤 11시 1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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