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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남길 주연의 SBS 드라마 '열혈사제'의 티저가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티저에서 김남길은 경건한 사제복으로 등장하자마자 미사시간에 빵을 먹는 신도에게 "야!"라고 윽박지르고, 전광석화 같은 손놀림(?)으로 조폭을 때려잡는 모습으로 역대급 새로운 사제의 탄생을 알렸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테이저 건을 든 김성균과의 대치장면에서 "사람 패는 신부입니다. 다들 조심하세요"라는 말을 듣는가 하면, 검사 '박경선'역의 이하늬에겐 소주병을 들이밀며 "가오잡고 싶으면 딴 데 가서 가오잡아"라는 말을 해 과연 이들과 어떤 신박한 케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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