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빈 집 찾는 남자와 제주도 배트맨의 정체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12-31 13:1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는 1월 2일(수) 방송될 MBC '실화탐사대'는 궁금증 속 남자들의 이야기를 방송한다.

성북동 고급 주택가가 조세형 이후 30년 만에 털렸다. 높은 담을 넘고 지붕 위를 날아다니는 빈집털이범. 그의 정체는 3여년 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아파트 절도 109건, 11억원 어치의 금품을 훔쳤다는 이 모씨였다. 빈집털이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그를 추축으로 5인조의 팀이 꾸려졌다는데. 각자의 역할이 확실했다는 그들의 범행은 더욱 치밀하고 대범해졌다.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동원된 경찰서만 전국 13군데! 99일간의 빈집털이 5인조 소탕작전을 '실화탐사대'에서 살펴봤다.

배트맨이 제주도에 나타났다. 영화 속 배트맨보다 더 멋있다는 그가 나타난 곳은 뜻밖에 마트?! 너나 할 것 없이 배트맨을 칭찬하는 사람들에 그와 함께라면 왠지 기분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데. 모두가 궁금해하는 제주도 배트맨의 정체를 확인해본다.

빈 집을 찾아다니는 남자와 배트맨 복장으로 정체를 가린 남자. 베일에 싸인 그들의 정체를 2일(수) 저녁 8시 55분 MBC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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