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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네이처가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의 타이틀곡 '썸(You'll Be Mine)' 활동을 종료한다. 네이처의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 공지를 통해 지난 22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를 끝으로 '썸' 활동이 끝났음을 알렸다.
네이처는 지난 8월에 발매한 데뷔 앨범 <기분 좋아> 활동 종료 후 한 달 반 만에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로 빠르게 컴백해 화제가 되었었다. 컴백 이후 타이틀곡 '썸'으로 꾸준한 음악방송 무대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신한 컨셉의 동영상 컨텐츠들을 공개해왔고, 오프라인에서는 매주 새로운 KBS '뮤직뱅크' 출근길 퍼포먼스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며, 이번 활동은 네이처라는 이름을 대중들과 팬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2018 마마 프리미어 인 코리아(2018 MAMA PREMIERE in KOREA)' 무대에 여자 신인상 후보 자격으로 참가해 무대에 오르면서 네이처는 2018년도 대세 신인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가장 최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연말결산 특집 뮤직뱅크를 통해서 퀸(Queen)의 '돈 스탑 미 나우(Don't Stop Me Now)' 아카펠라 커버와 스페셜 무대를 보여주며 스타성뿐만이 아니라 가수로서의 음악성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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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네이처는 '썸' 활동이 공식적으로 종료된 후에도 22일 중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연말에도 팬들과의 꾸준한 만남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썸' 활동 종료 공지와 동시에 다가오는 1월에 후속 활동을 예고하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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