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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박 2일' 윤동구가 상큼함을 폭발시킨 '감귤동구'로 분해 한겨울 꽁꽁 얼어붙은 여심을 사르르 녹일 예정이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정체불명의 방어 요정이 내린 미션으로 감귤 수확 체험에 도전할 예정. 본격 감귤 수확에 나선 윤동구는 야무진 눈빛과 재빠른 손놀림을 선보이며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초집중 레이저 눈빛으로 목표물을 물색한 뒤 능수능란한 가위질 솜씨로 감귤을 차례차례 정복해나가는 윤동구의 모습에 김준호는 "역시 우리 동구"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특히 다섯 멤버들의 연이은 폭풍 칭찬에 심취한(?) 윤동구가 무아지경 감귤 수확에 돌입한 모습으로 감귤밭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감귤 달인으로 분한 그의 모습을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윤동구는 제주도 한복판에서 펼쳐진 방어 요정과의 쫓고 쫓기는 '방어잡이 레이스'에서 미(美)친 하드캐리를 뽐낼 예정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매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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