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커피 프렌즈'가 오는 1월 4일(금) 밤 9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폴라로이드 현장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돋운다.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절친한 두 사람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동명의 기부 행사 '커피 프렌즈'에서 시작됐다. 직접 트레일러를 몰며 손수 준비한 음료를 나눠주며 원하는 만큼 커피값을 지불하게 함으로써 어렵지 않게 기부를 시작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 내년 1월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커피 프렌즈'로 시청자를 찾는다. 두 사람은 커피와 브런치를 함께 파는 카페 사장으로의 활약을 예고한다.
'커피 프렌즈'를 연출하는 박희연 PD는 "유연석, 손호준 씨가 평소 친분이 있었던 최지우, 양세종 씨를 직접 초청해서인지 촬영장에서 네 분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네 분 모두 스스럼 없이 자연스럽게 손님들을 맞이하고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다"며 특별한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출연진 간 케미와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재미와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유연석과 손호준, 그리고 커피로 따뜻한 웃음을 전할 tvN '커피 프렌즈'는 내년 1월 4일(금) 밤 9시 10분 첫 방송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