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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지훈X배두나 '킹덤' 시즌2, 내년 2월 촬영 돌입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12-19 10:02 | 최종수정 2018-12-19 10:06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킹덤'이 개봉과 동시에 시즌2 촬영에 돌입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은 내년 2월 중순 첫 촬영에 돌입해 시즌2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례적으로 시즌1의 개봉 전 이미 시즌2의 제작을 확정했던 '킹덤'은 개봉과 동시에 촬영에 돌입하며 역대급 작품의 신화에 힘을 더한다.

이미 '킹덤' 측은 배우들의 스케줄 확인을 마친 상황. '킹덤'의 프로모션 일정과 개인의 영화 프로모션 일정, 또 드라마 촬영 일정 등을 파악해 2월 중순으로 첫 촬영 일정을 잡았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주지훈과 배두나, 류승룡으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라인업과 김은희 작가의 극본, 김성훈 감독의 연출이 더해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어 시즌2에서는 영화 '특별시민'을 연출했던 박인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될 예정. 일찌감치 시즌2의 제작을 확정하고 준비에 한창인 '킹덤'은 앞서 공개됐던 언론 시사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킹덤'의 첫 시즌은 내년 1월 25일 공개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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