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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12월 22일 방송 예정인 SBS모비딕의 숏폼드라마 '갑툭튀 간호사'(프로듀서: 최지원, 극본: 정려주, 연출: 안성곤)의 촬영현장 2차 미공개 컷과 이성종과 장희령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인피니트의 성종(현우역)과 장희령(수아역)의 빗속 키스신도 드디어 공개 되었는데 열정적으로 보이는 키스신과는 달리 추운밤 빗속 연기로 한컷 한컷이 긴장속에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촬영 첫날부터 아침은 오열씬으로 시작하고 키스씬과 빗속 연기를 해낸 장희령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감기에 걸리면서도 모든 일정을 차질 없이 잘 소화해 냈다. 반면 성종은 늦은 밤 빗속신을 거듭해 찍으면서도 이런 살수차 쯤은 아이돌 시절 수도 없이 많이 경험해서 괜찮다며 대기중에도 미니댄스를 선보이는 등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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