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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커피야 부탁해' 용준형의 '여심 저격'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첫 등장부터 극중 캐릭터의 직업에 대한 커리어는 입증되었었다. 인터뷰부터모두 선망하는 유명 웹툰 작가 임현우. 웹툰을 작업이 들어가면 집중하는 그의 눈빛과 표정은 슬비(김민영 분)뿐만 아니라 예나(길은혜분)의 마음마저 사로잡고 있다.
# 시크와 달달함이 공존하는 '마성의 츤데레'
# 완벽남의 미소 자아내는 허당미, 인간미!
언제든 그 상황에 맞게 침착하게 대처하는 현우지만 사실, 화를참기 위해 수많은 뽁뽁이를 터트렸고, 웹툰에 대한 기대를 안 하는 듯하였으나 일찍 일어나 순위를확인하기도, 고운(채서진 분)을 향한 알 수 없는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용준형은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가 무색할 만큼 캐릭터를 오롯이 흡수시키며 그만의 매력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는 극의 전개에 대한 몰입도는 물론 흥미를 돋아 시청자들의 마음과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한편, '커피야 부탁해'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되어 짝사랑을 이루려는평범녀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훈남 웹툰 작가의 아슬아슬 로맨틱 코미디. 주말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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