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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계룡선녀전' 문채원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오늘(13일)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딸인 점순(강미나 분)에게 커피를 가르치는 옥남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심스럽고 신중하는 문채원의 표정은 집중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강미나 역시 그런 문채원에게 동화되고 있다. 두 배우의 다정한 모습은 드라마 팬들의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699년간 서방님을 기다리는 동안 점순이 5번 환생, 그때마다 옥남은 사랑으로 점순이를 키웠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을 바라보는 옥남을 연기하는 문채원의 눈빛은 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서지훈 분)을 대할 때와는 다른 빛의 사랑을 띠고 있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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