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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사생활' 인피니트 성열이 첫 드론 촬영에 도전한다.
만능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성열. 뿐만 아니라 그는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며 팀에 활력까지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성열이 이번에는 혹등고래 다큐멘터리의 엔딩을 장식할 드론 촬영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4일 방송되는 '동물의 사생활' 4회에서 성열은 첫 드론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다큐멘터리의 엔딩이 될 명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드론 촬영. 성열이 찍어야 하는 장면은 바로 망망대해를 함께 유영하는 혹등고래 모자의 모습이다. 앞서 이 장면을 자신의 손으로 찍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던 성열. 그는 이 경이로운 장관을 담아낼 수 있었을까.
엄청난 부담감을 안은 채 드론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성열의 모습에서는 신중함이 엿보인다.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눈빛을 빛내는 성열의 모습이 그가 얼마나 촬영에 집중했는지 짐작하게 한다. 과연 성열은 첫 드론 촬영에 성공할 수 있을까. 혹등고래 다큐멘터리의 마지막 한 조각을 장식할 엔딩을 멋지게 담아낼 수 있을지, 성열의 드론 촬영 도전에 관심이 모인다.
성열의 첫 드론 촬영 도전이 예고된 KBS 2TV '동물의 사생활' 4회는 내일(14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