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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장기용이 대중문화의 미래를 밝힐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그 가운데 장기용은 탁월한 재능과 연기력을 인정받아 신인상을 수상,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APAN)',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 이어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다.
수상대에 오른 장기용은 "정말 감사하다. 좋게 봐주시는 만큼 더 잘하고 싶다.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이 많이 있으니 앞으로도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용은 KBS 2TV '고백부부', tvN '나의 아저씨, MBC '이리와 안아줘' 등 작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이은 호평을 얻었다.
현재 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를 촬영하며 타이페이 등 해외 팬미팅을 준비 중인 장기용은 내년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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