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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은지원과 차은우가 멕시코에서 짜릿한 물벼락을 맞았다.
이어 카리브해를 가르는 스피드보트를 체험하게 된 6인방은 눈조차 뜰 수 없는 보트의 엄청난 속도와 거대한 물벼락에 놀랐다. 멤버들은 워터파크에 도착 전 '생태투어'에서 한 머드팩을 한 번에 씻어 내리며 짜릿한 스피드를 즐겼다. 촬영 내내 감기로 고생하던 박준형은 "(물벼락이) 코를 뚫어줬다. 감기가 낫는 기분"이라고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과 차은우는 물벼락에도 아이돌다운 '미모'를 잃지 않아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지켜보던 황제성은 "나도 물벼락 샤워 하면 (차은우처럼) 황은우가 될 수 있는 거냐"며 열심히 물을 향해 얼굴을 내밀었다는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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