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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밤' 이영자 오빠의 채무 논란에 대해 피해자가 또다시 입을 열었다.
또 A씨는 "나의 부채와 이영자 오빠 측의 부채를 소송을 당하면서 20년 동안 갚았다. 내가 하지도 않은 일을 내가 갚아야 하니까"라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이 피해를 입은 건 이영자의 책임도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누가 모르는 사람이 찾아와서 가게를 달라고 하거나 수표를 빌려달라고 하면 줄 사람은 없을 거다. 이영자가 와서 자신의 오빠를 잘 부탁한다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이영자 오빠가) 돈을 빌려가서 도주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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