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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송민호가 6일째 음원차트 1위를 지키며 롱런 태세에 돌입한 가운데, 두 번째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이번 송민호 '아낙네' 안무는 앞서 위너 'EVERYDAY'에도 참여했던 세계적인 안무가 킨자스가 연출했다. 트렌디한 감각의 킨자스와 감성이 충만한 표현력을 가진 송민호가 만나 짜임새 좋은 퍼포먼스가 탄생했다는 평가다. 안무 영상은 댄스 비디오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골드핑거 감독이 촬영해 안무의 역동성을 고스란히 구현했다.
송민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XX' 타이틀곡 '아낙네'는 오늘(1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올레, 지니 등 주요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공개된 이래 6일째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 주고 있다. 데뷔 첫 솔로 앨범부터 발매와 동시에 1위 행진을 펼치며 막강한 차트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데뷔 5년 만에 발표한 송민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XX'는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타이틀곡 '아낙네'도 9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달리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아낙네'는 70년대 인기곡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 하여 힙합이란 장르와 옛 가요를 세련되게 접목시켰다. 힙합과 트로트란 참신한 조합이 가요계를 평정하며 송민호는 아티스트로서 뛰어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신선한 음악 장르를 통해 막강한 음원 강자로 등극한 송민호는 오늘(1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음악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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