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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선아가 '붉은 달 푸른 해'로 다시 한 번 '믿보'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의 타이틀 롤과 홍보 요정으로서의 역할을 모두 완벽히 수행하고 있어 화제다.
먼저 김선아는 얼마 전 진행된 '붉은 달 푸른 해'의 제작발표회부터 보이는 라디오 등 공식 행사 자리에 손수 만든 귀여운 머리띠를 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의 제목인 '붉은 달'과 '푸른 해'의 모양을 딴 머리띠는 다소 어렵고 헷갈릴 수 있는 '붉은 달 푸른 해' 제목을 강렬하게 그리고 또 재미있게 인식 시켜주기 위해 김선아가 직접 생각한 아이디어였다. 김선아는 '붉은 달+푸른 해' 핸드메이드 머리띠를 직접 하고 모든 일정을 소화하며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애정을 아낌없이 보였다.
뿐만 아니라 김선아는 본인의 개인 SNS 계정 역시 홍보에 적극 활용하는 베테랑 면모를 드러냈다. '붉은 달 푸른 해'와 관련된 예고편. 스틸컷, 현장 비하인드 사진 등을 업로드하며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김선아는 '붉은 달 푸른 해' 첫 방송 당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본방사수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홍보요정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선아는 드라마가 종영할 때까지 매 주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져 홍보요정으로서의 활약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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