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유저를 위해 지난 24일 간담회인 '2018 카트라이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서 열린 행사에는 유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넥슨 조재윤 카트라이브유닛 리더가 무대에 올라 올 겨울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우선 북유럽 신화 컨셉트의 신규 캐릭터와 트랙, 카트바디를 포함한 'GOD 테마'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길드 시스템 개편, 라이선스 제도 재도입 등 올 겨울 순차적으로 추가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 e스포츠 선수와의 이벤트 대결이 현장에서 진행됐다. '카트라이더' 리그 최고의 스타 문호준, 유영혁이 유저들과 함께 즉석에서 레이싱 경기를 펼쳤다.
넥슨 조재윤 리더는 "이색적인 신규 테마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중"이라며 "'카트라이더'를 즐긴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겨울 이벤트를 앞두고 12월 1일 오후 9시에 게임에 접속하면 레전드 카트바디, 캐릭터 등 무제한 기한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재리 상자(2개)'를 지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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