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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자연스럽게 나이 들고파…잘 늙는 고민 한다" [화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11-26 10:0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매혹적인 조윤희의 뷰티 화보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2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출산 후 오랜만에 만난 그녀에게 날씬한 몸매 비결을 물었더니 "아기를 낳고 6개월까지는 체력이 떨어진 탓에 그 어떤 다이어트도 할 수가 없었어요. 컨디션이 회복되는 걸 확인한 뒤 요가와 필라테스, 그리고 식이요법을 병행해 예전의 몸무게를 되찾은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또한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사용해도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좋은 피부를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해요. 림프 마사지를 잘만 받으면 피로 해소와 노폐물 배출은 물론 피부 혈색에도 큰 도움이 돼요."라고 덧붙였다.


여배우로서 나이에 대한 두려움을 묻는 질문에는 "두려움보다는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을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변할 수 없는 거라면 나이의 굴레에 사로잡혀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지금의 나이를 받아들이고 잘 늙는 고민을 하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라는 뷰티 철학을 내비쳤다.

조윤희의 뷰티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SNS및 웹사이트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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