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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인룸' 김해숙이 치매인 어머니를 위한 마지막 효도에 나섰다.
이와중에 치매인 어머니가 갑작스레 장화사를 찾았다. 그녀가 기억하는 장화사는 을지해이의 모습이었다. 어머니는 "니 언제 퇴근했노. 이쁜딸 아깝고 아까워서 어떻게 보내노"라며 을지해이를 껴안았다.
이때 기유진이 찾아왔다. 을지해이는 "엄마 딸 화사랑 결혼할 사람, 기유진"이라고 소개했다. 어머니는 기유진의 손을 잡고 "우리딸 호강시켜줘야된다. 잘해줘야된다"고 말했고, 장화사는 눈물을 흘리며 을지해이에게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