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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염정아가 자녀의 교육도, 남편의 내조도 모든 면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퍼펙트형 엄마' 한서진으로 돌아왔다.
'SKY 캐슬'에서 염정아는 자신의 뚜렷한 목표를 향해 한 치의 빈틈없이 부지런히 행동하는 엄마로서, 아내로서 인생을 살고 있는 한서진 역으로, SKY 캐슬 내에서도 선망의 대상이다. 완벽함 속에 치명적인 비밀까지 감추고 있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극 중 캐릭터와 많은 부분이 맞닿아 있는 염정아가 앞선 제작발표회를 통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욕망의 캐릭터지만 인간적인 면을 찾아내서 공감을 부르는 게 배우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캐릭터에 임하는 남다른 열정을 선보였기에 그가 그려낼 '한서진'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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