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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진짜사나이300' 오지호, 오윤아, 감스트, 주이 등 독전사 10인이 드디어 날았다. 인간이 가장 공포심을 느낀다는 11m 높이에서 진행된 공수훈련의 화룡점정 '모형탑 교육' 현장이 포착된 것.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실전 훈련에 독전사 10인이 모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23일 특수전학교 마지막 훈련 '모형탑 교육'에 임하는 독전사 10인의 스틸을 공개했다.
독전사 10인이 강하에 도전하는 '모형탑'은 육군 항공기 CH47의 몸통 부분을 지상 11m 높이에 설치한 것. '모형탑 교육'은 지금까지 지상교육에서 실시한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숙달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그중 11m는 인간이 가장 많은 공포를 느끼는 높이라고 해 과연 독전사 10인 모두가 강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이어 주이가 사뭇 비장한 표정으로 훈련을 받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11m 상공에서도 돌고래 초음파를 발사하며 순수하고 해맑은 매력을 뿜어냈다는 후문이어서 폭소를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감스트가 "안 되면 되게 하라!"라고 외치며 용맹한 기세로 강하에 성공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그는 남다른 먹방으로 동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이번 주 방송 분량 확보를 완료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증폭시킨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마침내 독전사 10인이 특수전학교에서의 마지막 훈련 '모형탑 교육'을 받는다. 11m라는 극한의 공포를 마주한 독전사들의 모습은 어떨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를 향한 두 번째 무대 특전사에 도전하는 오지호, 이정현, 오윤아, 김재화, 안현수, 매튜 다우마, 홍석, 감스트, 산다라박, 주이 '독전사' 10인과 '백골부대'에서 '300워리어'에 도전하는 박재민, 김재우, 라비, 셔누, 루카스, 최윤영, 나르샤, 김희정, 조현, 은서의 '진짜사나이300'은 오늘(23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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