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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이 지난 21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하여 역대급 활약을 뽐냈다.
메들리 댄스로는 선배 아이돌 그룹들인 위너(Winner)의 'Really Really'와 엑소(Exo)의 '으르렁, 비투비(BTOB)의 '너 없인 안 된다', 데뷔곡 '시계 바늘'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아무 음악이나 즉석에서 재생하면 합을 맞추어 어울리는 댄스를 선보여야 하는 '랜덤 뮤직 댄스' 미션까지 팀워크를 발휘해서 소화해내 팬들과 '아이돌 라디오'의 DJ를 맡고 있는 비투비 멤버 정일훈의 극찬을 받았다. 후속 활동이 예정되어 있는'Searchlight' 무대도 선보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세븐어클락은 노래방 라이브와 랜덤 댄스를 완벽히 클리어한 기념으로 추가 '상암 프로모션' 찬스를 얻어 MBC 상암 스튜디오 앞에서 4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아이돌라디오 채널을 통해 'V LIVE'를 진행하는 특급 홍보 기회를 얻었다.
세븐어클락은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로 자신들을 알리기 위해 이름표를 붙이고 '아이돌 라디오' 스티커와 사인 CD를 가지고 다니며 지나가던 시민들에게까지 깜짝 선물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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