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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에너지 전파"…워너원 박지훈&라이관린 中팬들, 감사절 맞이 빈곤아동에 기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11-22 17:29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중국의 워너원 박지훈&라이관린 팬들이 스타의 이름을 빛내는 기부에 나섰다.

박지훈&라이관린의 중국팬클럽 "LargeLove'는 22일 감사절을 맞아 두 사람의 이름으로 중국 빈곤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약 370만원의 월동 물품을 기부했다.

팬클럽 측은 먼저 중국 빈곤지역 교육부를 통해 추위를 힘들게 버티고 있는 학생들에게 롱패딩 100벌과 모자, 목도리, 장갑 100세트 등을 전달했다.

박지훈&라이관린 팬들은 앞서 유니세프 후원금 및 한국 백혈병 아동에게 후원금 기부 그리고 유기견을 돕기 위한 개별적 소액 기부와 위급동물 입양 등 여러 봉사활동에 참여한바 있다. 작년 감사절에 이어 올해도 팬클럽의 명의로 빈곤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1년간 무료급식을 제공했고다.

팬클럽 측은 "따뜻함과 사랑으로 빈곤아동들이 추위를 이겨서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무료급식 기부 역시 앞으로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기부와 후원은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동안 지속되어야하는 행동"이라며 "박지훈과 라이관린이 팬들에게 준 긍정에너지를 더 필요한 곳으로 널리 전하고 싶다"며 훈훈한 마음씨를 뽐냈다.

박지훈과 라이관린이 속한 그룹 워너원은 19일 '봄바람'으로 컴백, 마지막 완전체 활동을 진행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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