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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리, '황후의 품격' 우아한 본방사수샷 "첫방송 기대된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11-21 09:1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스테파니 리가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황궁 복합 쇼핑몰 실장 오헬로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스테파니 리가 대본 인증샷과 함께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스테파니 리는 드라마 '황후의 품격'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가녀린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있는 스테파니 리의 우아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스테파니 리가 분할 오헬로는 오써니(장나라)의 여동생이자, 헤드헌터가 스카우트 1순위로 찾는 대체 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커리어 우먼이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거리낌 없이 제 할 말 다하는 '사이다 캐릭터'로 시원시원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테파니 리는 "제 역할이 처음에는 다소 차갑고 츤데레로 보일 수 있지만 회가 진행될수록 의리 있는 모습들을 더 많이 보여드리게 될 것 같다"며 "저도 오늘 첫 방송이 무척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테파니 리가 출연하는 SBS '황후의 품격'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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