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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특별한(?) 동거인과 함께 빅 웃음을 빵빵 터뜨릴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물범 털모자로 귀여움을 한껏 어필한 김준호가 등장, 동거인을 만날 생각에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무거운 컴퓨터를 챙기고 냉장고를 털며(?) 집에 있는 모든 짐을 다 가져갈 것처럼 해 짧은 예고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첫 방송을 앞둔 김준호는 "밥만 잘 먹여주면 된다고 했는데 생각했던 동거 생활과 너무 달라서 난감했다. 특히 함께 생활해야 하는 사람이 밝혀지자마자 하늘이 노랗게 변하는 줄 알았다"고 웃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음 주 수요일부터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꼭 본방사수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멘붕의 연속 김준호의 동거 스토리는 21일 수요일 밤 11시 TV CHOSUN ' 같이 살면 어떨까? 한집살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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