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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6차전'에 밀린 지상파 드라마..'여우각시별' 8.4%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11-13 08:05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한국시리즈(KS) 6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SK가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SK 선수들의 모습.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11.12/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6차전' 두산베어스 대 SK와이번스의 경기 중계가 지상파 드라마들을 제쳤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 19분부터 11시 39분까지 KBS 2TV가 생중계한 한국시리즈 6차전 시청률은 전국 평균 13.0%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13.3%로 나타났다.

이날 경기는 연장 끝에 13회초 한동민의 결승 솔로 홈런으로 마무리됐으며 SK와이번스가 두산베어스를 5-4로 이겼다.

이로인해 한국시리즈 경기 종료 이후 방송될 예정이던 '최고의 이혼'은 결방됐다. 같은 날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은 8.4%의 시청률을 보였고, MBC '배드파파'는 2.0%와 2.4% 시청률을 기록하며 ?위에 머물렀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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