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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크런치 "3개월 만의 컴백...부담도 있지만 설렌다"

정준화 기자

기사입력 2018-11-12 11:56


12일 신예 힙합 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홍대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 쇼케이스를 펼쳤다. 디크런치(D-CRUNCH)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M1112(4colors)'를 발표한다. 쇼케이스 무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디크런치.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11.12/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그룹 디크런치가 데뷔 3개월 만에 컴백했다. 부담도 있었지만 설렌다는 소감이다.

디크런치는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그간의 근황과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컴백 소감을 전했다. 멤버 현욱은 "3개월 만에 첫 컴백을 하게 됐다. 컴백할 수 있게 도와주신 회사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데뷔 때와 다르게 저희를 기대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이 있어서 살짝 부담감도 있었지만 그것보다 설레는 기분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민혁은 "오늘은 컨디션을 위해서 잘 자려고 노력했다. 오늘 컨디션은 너무 좋다"고, 정승은 "데뷔 전에는 의견이 조금씩 안 맞았지만, 데뷔 후에는 아홉 명의 음악 색깔을 고려하면서 의견을 내기 때문에 잘 맞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멤버들은 신곡 '스틸러'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스틸러'는 정상을 향한 아홉 명의 슈퍼루키 디크런치의 당돌하면서 패기 어린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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