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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고(故) 신성일이 동료 배우들의 배웅 속에 세상을 떠났다.
홀로 장례식장을 찾은 조인성은 조용히 조문한 후 "인사 드리러 왔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이순재는 "너무 일찍 간 것 같다. 조금더 할수 있는데"라고 말했고, 김수미는 "선생님,하늘 가서도 배우하세요"라며 故 신성일을 기렸다.
남편을 떠내보낸 엄앵란은 "신성일이 다시 태어나서 다시 산다면 정말 공경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러나 이미 때가 늦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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