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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부터 장필순까지...'세대 소통' 유스타 뮤직페스티벌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8-11-07 11:35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소통'의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U-스타 페스티벌'. 부활, 버즈, 크라잉넛, 한영애, 장필순, 호란, 선우정아, 윤딴딴, 펀치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무르익은 늦가을 정취 만큼 색깔 있는 공연을 펼친다.

'U-스타 페스티벌'의 화두는 '소통'.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뮤지션이 총출동 한다. 락, 포크락, 펑크락, 발라드, 힙합, 인디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진다.

첫 날인 24일에는 개성이 있는 여성 뮤지션들이 등장한다. 블루스 음악의 대모 한영애, 포크음악의 여왕 장필순, 멀티테이너 호란, 팔색조 뮤지션 선우정아, 치명적인 매력의 록밴드 뷰렛, 신예 록밴드 스토리셀러, 차세대 펀치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한국의 대표 록그룹 부활, 폭발적인 사운드의 록그룹 버즈, 펑크록 그룹 크라잉넛, 청춘 취향의 버스커 윤딴딴, 감성 인디 록 입술을 깨물다, 포스트 그런지 록밴드 당기시오, 힙합 모티Ⅹ준, 기타리스트 김도균의 특별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음악의 미래를 이끌 뉴 제너레이션 발굴의 의미도 담고 있다. 실용음악 전공자들의 오디션프로그램에 입상한 뮤지션들이 특별무대를 펼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관계자는 "오디션을 통해 탄생한 신인 뮤지션들에게 선배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꿈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인과 기성 뮤지션,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한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 수익금 일부는 신인 뮤지션 발굴, 육성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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