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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처음 시도하는 안무...걱정되지만 재미있어"

정준화 기자

기사입력 2018-11-05 16:31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트와이스가 컴백했다. 기존의 귀엽고 깜찍한 포인트 안무가 아닌 좀 더 다이나믹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트와이스는 5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미니 6집 'YES or YE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그간의 근황과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나연은 "기존의 안무와는 다르게 난이도 있고, 시도도 해보지 않았던 안무를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 연습하면서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다. 그런데 안 해봤던 스타일이라 재미도 있고, 기대도 많이 된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YES or YES'는 트와이스의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고백에 답은 오직 'YES'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멤버들의 역동적인 안무와 신나는 멜로디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트와이스의 첫 번째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 LANE 2' 타이틀곡 'Knock Knock'을 만든 심은지가 작사를 맡았고, 리패키지 앨범 'Merry & Happy' 타이틀곡 'Heart Shaker'의 작곡가 David Amber와 Andy Love가 작곡을 맡아 타이틀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 'SAY YOU LOVE ME', 정연과 채영, 지효가 각각 작사한 'LALALA', 'YOUNG & WILD', 'SUNSET' 및 'AFTER MOON' , 또 트와이스 일본 정규 앨범 타이틀곡 'BDZ'의 한국어 버전 등 총 7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BDZ'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공개 후 일본 라인뮤직 주간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했는데 한국어 버전을 통해 국내 팬들과도 만날 수 있게 됐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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