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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오늘(3일) 이연복 셰프의 복수혈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11-03 10:4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 이연복 셰프의 복수혈전이 펼쳐진다.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은 한국식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와 배우 김강우, 개그맨 허경환, 배우 서은수가 중국 산둥성 방방곡곡을 누비는 이동식 식당 '현지반점'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린 tvN의 주말 예능프로그램. 최고시청률이 7.1%까지 치솟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한편, 지난 주 방송된 8화는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2049 타깃 시청률이 평균 3.9%, 최고 4.7%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제공)

3일 방송되는 9화에서는 이연복 셰프팀의 심기일전 리벤지 매치가 공개된다.

"역대급 맛으로 역대급 매출을 올리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힌 이연복 셰프팀은 앞서 실패의 쓴맛을 봤던 아픈 손가락 메뉴들을 업그레이드해 재도전에 나선다. 칼칼한 매운맛으로 손님들의 눈물을 쏟게 했던 짬뽕이 '짬뽕밥'으로 변신했고, 고소함과 바삭함을 업그레이드한 '멘보샤'도 출격한다. 여기에, 불맛이 더해진 '짜장떡볶이'까지 3가지 메뉴로 청도 맥주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갈수록 수셰프다운 면모를 뿜어내는 김강우의 물오른 실력이 공개되고,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각오로 임하는 이연복 셰프의 활약도 만나볼 수 있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은 3일(토)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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