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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성훈이 남다른 예능 DNA로 토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이번 '뭉쳐야 뜬다2'에서 성훈은 조각 같은 외모 뒤에 감춰왔던 옆집 오빠 같은 친근함과 허당기 넘치는 반전미로 또 한 번 출구를 원천 봉쇄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정글의 법칙', '나 혼자 산다', '원나잇 푸드트립'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기에 이번 출연 소식에 반가움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성훈은 길가에 주저 않아 멤버들의 부축(?)을 받으면서도 무언가를 묵묵히 먹는 등 명불허전 먹성훈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모든 걸 다 내려놔야 한다"라며 비장하게 의욕을 불태워 잠들었던 예능 세포를 제대로 깨울 것을 예고하고 있어 오늘(27일) 본방 사수 욕구를 제대로 자극한다.
이어 "현지인이 직접 추천한 여행 코스들을 제대로 즐기실 수 있다. 시청자분들의 여행 DNA를 제대로 자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직접 꼽은 관전포인트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성훈은 11월 1일(목)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단독 공개될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로 안방극장을 찾아가며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개봉과 넷플릭스 드라마 '마음의 소리-리부트'가 10월 29일 전세계 동시 방영을 앞두고 있다.
배우 성훈의 다시 깨어난 폭풍 예능감은 오늘(27일) 저녁 6시 첫 방송되는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2'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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