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피맥집, 첫 현장점검에 우왕좌왕 '총체적 난국'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10-24 23:58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골목식당' 피맥집의 첫 현장점검이 공개됐다. 총체적 난국이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성내동 만화거리 식당 살리기가 진행됐다.

백종원은 섭외된 즉석 손님들을 상대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그동안 손님이 없던 것을 증명하듯 피맥집 사장님은 두 팀밖에 안 되는 손님에도 버거워했다. 결국 피맥집 옆에서 와인집을 운영하는 동생을 찾아가 SOS를 요청했다.

하지만 피맥집 사장님은 동생에게 홀 서빙을 맡기고도 피자 만들기에 난항을 겪었다. 맛에도 문제가 있었다. 손님들은 피자를 먹고는 "먹기 힘들다. 그리고 너무 짜다"라며 혹평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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