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24일 신곡 '바랍니다' 발표…'음주운전 자숙' 2년 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10-23 16:2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호란이 신곡을 발표한다.

클래지콰이의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4일 저녁 6시 호란의 새 싱글 '바랍니다'가 공개됩니다. 많은 스트리밍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신곡 '바랍니다'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호란은 붉은 드레스를 입고 스탠딩 마이크 앞에 서서 '바랍니다'로 추측되는 신곡 한소절을 부르고 있다.

호란이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하는 건 지난 2016년 음주운전 논란 이후 약 2년 만이다.

앞서 호란은 지난 2016년 9월 음주운전 사고로 적발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벌금 700만 원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당시 호란은 혈중알코올농도 0.101%로, 면허취소에 해당되는 수치를 나타냈다. 사고 직후 호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했고, SBS 라디오 '호란의 파워FM'에서 하차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남북교류 특별페이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