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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이날 방송된 터키 4편은 알파고의 가이드에 따라 터키 친구들의 한국사 여행이 시작됐다. 알파고는 해박한 한국사 지식을 친구들에게 전달하며 한국 역사 여행을 이끌었다. 가장 먼저 이들은 덕수궁에 방문했다. 알파고는 고조선부터 신라, 고려,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한중일 관계까지 한국 역사 특강을 1시간에 걸쳐 친구들에게 전달했다.
이어진 목적지는 대한민국의 아픔이 서려있는 서대문형무소로 터키 친구들은 숙연한 분위기 속에 한국 역사의 아픔을 함께 느꼈다. 이들은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와 민주주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청와대에도 방문해 대한민국의 근현대사까지 몸소 체험했다. 알파고의 해박한 한국사 지식과 터키 친구들의 감동적인 한국사 여행에 시청자들 모두 매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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